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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제? 쫄지마! (시제편) 자! 시제야! 한국인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지. 하지만 걱정 하지마! 내가 쉽게 잘 알려줄게. 들어가기에 앞서, 한국인들의 고질병 1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바로 너무 문법에 딱딱 맞춰서 말을 하려고 해. 왜 그럴까? 한국에서 나고 자라본 경험으로 얘기를 해보면, 우리는 영어를 시험을 치기 위한 과목으로 배웟기 때문이야. 원래 영어는 언어잖아? 언어는 언어로써의 기능이 있는데, 그런 기능을 무시한채 대학 수학 능력시험이라는 과목으로 굉장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 우리가 맨날 했던 공부는, "문법이 이상한 애 찾아라" 라거나, 여기서 이 "It" 이 무엇을 의마하는가 같은 실제로 말을 하고 듣는 입장에서는 1도 쓸모 없는 애들이었어. 더 최악은, 이러한 공부로 인해서 언어로써 받아들이면 되는 영어에 대.. 2024. 3. 9.
타코야끼는 10월이지 다들 타코야끼 좋아해? 난 타코야끼를 정말 좋아해. 따끈한 타코야끼에다가 생맥주 한잔 하면.... 크으으..... 근데 다들 타코야끼의 타코가 일본어로 문어인건 알고있어? 맞아! 타코야끼에 들어가는 문어가, 일본어로는 타코야! 타코하면, 또 멕시코의 타코가 생각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타코, 즉 문어야. 자, 그럼 여기서 문제! 문어의 다리는 몇개? 정답은 바로 8개야! 이 8이라는 숫자가 굉장히 중요해. 영어에서 문어는 Octopus라고 하는데, 여기서 Oct는 그리스어로 8을 뜻하거든. 그래서, 8과 관련된 단어들에 Oct가 많이 들어가. 예를 들어서, 8각형은 영어로 Octagon이고, 도레미파솔라시도, 8도 음정을 Octave 라고 하는거야. 그럼 곰쌤! October는 10월인데, 왜 Oct가 .. 2024. 1. 31.
BE 동사, 얘는 왜 있을까? 자, 오늘은 BE 동사야. 영어를 시작하는 모두가 이 동사를 배우고 시작하지. 근데, 아무도 이게 뭔 뜻인지 왜 있는지 알려주지를 않아. BE는 ~이다. 이렇게 만 알려주지. 근데 사실 얘의 뜻은 ~이다 가 아니야. 그럼 얘는 무슨 뜻일까? 얘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려면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나오는 명대사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대사를 영문으로 봐야해. 이 대사가 영어로는 "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이거거든. 결국, be 동사라는 건, 존재하다 라는 뜻이야. 우리 동굴벽화에서 여기까지 온거자나? 동굴벽화에 그려져 있냐? 그럼 그게 be 라는거야. 이렇게 보면, To be or not to be (사느냐 죽느냐)는 그림에 그려지느냐 안그려지.. 2024. 1. 15.
시제, 도대체 뭐야? 자, 오늘은 시제야. 영어 공부 하다보면 꼭 나오는 놈들이지. 문법이 어쩌구 하면서, 이거 나오면서 부터 머리 아파지는 사람들 많을거야. 특히 한국에는 없는 시제가 있어서, 더 헷갈릴거야. 아니 과거면 과거지 뭔 완료고 진행이야. 뭔 용어가 이렇게 많고 복잡해? 이러다가 그냥 "안해, 때려쳐" 한 사람들도 꽤 될꺼야. 내가 그랬었거든 ㅋㅋㅋ 근데 시제 이거, 진짜 별거 없어. 저번 포스팅에서 말한 벽화 있지? 그 개념으로 이해하면 끝이야. 자 보자. Photo: rashadashurov/Fotolia 위 사진은 한 사람의 인생을 시간 순으로 그려둔거야. 인생을 우리는 보통 한 순간으로 기억하거나, 살고 있지만, 사실 인생은 시작과 끝이 있는 한편의 영화지. 그런 의미에서 너는 지금 저 동그라미의 사람이라.. 202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