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은 시제야.
영어 공부 하다보면 꼭 나오는 놈들이지.
문법이 어쩌구 하면서, 이거 나오면서 부터 머리 아파지는 사람들 많을거야.
특히 한국에는 없는 시제가 있어서, 더 헷갈릴거야.
아니 과거면 과거지 뭔 완료고 진행이야.
뭔 용어가 이렇게 많고 복잡해?
이러다가 그냥 "안해, 때려쳐" 한 사람들도 꽤 될꺼야.
내가 그랬었거든 ㅋㅋㅋ
근데 시제 이거, 진짜 별거 없어.
저번 포스팅에서 말한 벽화 있지?
그 개념으로 이해하면 끝이야.
자 보자.
Photo: rashadashurov/Fotolia
위 사진은 한 사람의 인생을 시간 순으로 그려둔거야.
인생을 우리는 보통 한 순간으로 기억하거나, 살고 있지만,
사실 인생은 시작과 끝이 있는 한편의 영화지.
그런 의미에서
너는 지금 저 동그라미의 사람이라고 해보자.
지금 너를 기준으로,
왼쪽은 과거, 오른쪽은 미래지?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면, 굉장히 쉬워.
오늘은 간단히 시제라는 개념을 쉽게 보여준 거고,
다음 포스팅부터는 이 시제가 어떤 시제이고,
어떤 폼을 가지고 있는 애들인지 나눠서 알려줄게.